▲ 척수수술로봇 ‘큐비스-스파인(CUVIS-Spine)’. 사진=큐렉소 홈페이지 캡쳐.
▲ 척수수술로봇 ‘큐비스-스파인(CUVIS-Spine)’. 사진=큐렉소 홈페이지 캡쳐.
투데이코리아=유한일 기자 | 의료로봇 전문기업 큐렉소가 척수수술로봇에 대한 미국 식품의약국(FDA) 인허가를 받으면서 강세다.
 
20일 오후 2시 35분 기준 큐렉소는 코스닥 시장에서 전 거래일 대비 9.03% 오른 1만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큐렉소는 이날 독자 개발한 척수수술로봇 ‘큐비스-스파인(CUVIS-Spine)’의 FDA 인허가를 받으면서 전 세계에 수출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FDA 인허가는 지난 2019년 한국, 2020년 유럽 CE 인증에 이어 세 번째다.
 
큐비스-스파인은 수술 계획에 따라 척추경 나사못 삽입을 정확히 안내하는 로봇이다. 고정밀도의 로봇암, 실시한 위치추적 센서를 기반으로 기존 수기 수술 대비 정확하고 안전하며 빠른 수술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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