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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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코리아=김동일 기자 | 이제 야구장에서 최대 4명까지 관람석에 나란히 앉을 수 있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문화체육관광부, 중앙사고수습본부 등 정부 부처와 논의해 이 같은 좌석 운영방침을 결정했다고 31일 밝혔다.
 
변경된 좌석 운영은 고척스카이돔을 제외한 실외 경기장에서만 시행된다. 현행 사적 모임 인원 제한 수에 따라 일행일 경우 최대 4연석까지 허용된다.
 
연석 운영 여부와 일정은 구단에서 자율적으로 시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각 구단 좌석 예매처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KBO는 "연석 운영에 따라 팬들의 안전한 관람 및 감염병 확산 예방을 위해 더 철저히 방역 지침 준수와 관리를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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