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강 강좌를 수강중인 건협 임직원들. 사진=한국건강관리협회 제공
▲ 건강 강좌를 수강중인 건협 임직원들. 사진=한국건강관리협회 제공
투데이코리아=김동일 기자 | 한국건강관리협회(건협)는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에서 시행하는 ‘2021년 건강친화기업 인증제 시범사업’에 오는 11월까지 참여한다고 18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건강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기업에 정부가 인증을 부여해 근로자 건강과 기업 생산성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시범사업은 2022년부터 시행되는 본 사업에 앞서 인증체계 전반을 점검하기 위해 실시한다.
 
건협은 지난 4월 한달 동안 계단 오르기와 걷기 등을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계단왕 및 걷기왕 건강이벤트’를 실시했다.
 
아울러 새해 건강계획 세우기 이벤트, 스트레스·금연관리 등 건강교육, 대사증후군 관리 프로그램 등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도 매년 진행하고 있다.
 
채종일 건협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한 활동량 감소와 바쁜 일상으로 건강을 미처 챙기지 못하는 직원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실생활에서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건강증진프로그램과 건강이벤트를 지속적으로 발굴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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