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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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시드 드림 Ⅱ’는 아르코 융복합 예술 페스티벌 사업 ‘횡단하는 물질의 세계’의 마지막을 장식한 라이브 아트로 이정연 댄스 프로젝트는 현대무용과 과학기술을 융합한 콘텐츠를 선보여 이목을 집중시켰다.
연출 및 안무를 맡은 이정연 대표는 “이번 공연은 과학기술을 이용해 인간의 신체적, 정신적 능력을 개선할 수 있다고 믿는 트랜스 휴머니즘 시대를 앞둔 우리에게 아직은 예측할 수 없는 미래 인간의 모습을 담은 공연”이라며, “또한 시공간과 감각, 욕망마저 조절 가능한 신인류의 사랑을 담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공연의 메인 무용수로는 이예진과 권민찬이 참여했으며, 객원 무용수로는 강예진, 김아영, 이태녕, 장은제, 지소민이 참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