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신한은행
▲ 사진=신한은행
투데이코리아=박수연 기자 | 신한은행이 CES 2022에 참여해 AI 뱅커를 활용한 금융서비스를 시연했다.

신한은행은 7일  AI 기반 업무 안내 서비스 기기인 ‘AI 컨시어지’와 실시간 화상 상담 시스템 ‘디지털 데스크’를 주제로 부스를 구성했고, CES 관람객에게 AI 뱅커가 고객의 방문 목적에 따라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모습을 시연했다고 밝혔다.

이번 CES 참가는 인공인간 아바타 기술 보유업체인 마인즈랩, 디지털 데스크 제조사인 효성 TNS와 공동으로 진행했으며, 시연에서 AI 뱅커는 관람객을 대상으로 영어로 발화하는 모습을 선보여 이목을 집중시켰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CES 참가를 통해 신한은행이 그 동안 추진한 디지털 전환 노력의 결실인 혁신적인 미래형 영업점 모델을 전세계에 알리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신한금융그룹(회장 조용병)의 ‘더 쉽고 편안한, 더 새로운 금융’ 비전에 발맞춰 혁신적인 금융서비스를 선보여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는 은행이 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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