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코리아=김정혁 기자 | 민주주의는 권력을 분산하고 국민이 주권을 행사하도록 하는 뜻에서 풀뿌리 민주주의(Grassroots democracy)라고 부른다. 
 
6·1지방선거가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시민들의 생활밀착형 선거운동으로 화제에 오른 인물이 있다.
 
서성란 국민의힘 경기도의원(의왕2, 내손1동·내손2동·청계동) 후보는 시민들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소통행보를 이어갔다. 선거운동기간 대부분의 시간을 노인과 어린이를 위해 바친 것.
 
서 후보는 “대한민국의 과거가 있었기에 현재가 있고, 현재는 미래를 위해 존재하는 것”이라며 “사회적 약자인 어르신들과 아이들을 보살피는 것은 우리 사회의 의무이자 존재이유다”고 설명했다.
 
서 후보는 오랜 기간 의왕시 노인시설 노인인권지킴이 활동을 펼치며 노인복지 분야 전문가로 활약해 왔다. 노인복지 향상을 위해 식사봉사활동은 물론 파크골프 대중화, 문화예술지원사업에도 앞 장 서 왔다.
 
“어르신들에 대한 지원·관리체계도 변화해야 한다. 일방적인 ‘지원’의 개념이 아닌 지금 우리의 영광을 만들어주신 공로에 대한 ‘존경’의 개념이 도입돼야 한다. 이들이 여가를 즐기며 건강하고 보람있게 생활하실 수 있도록 맞춤형 복지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겠다. 오늘의 경기도와 의왕, 나아가 오늘의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초석을 다져주신 어르신들께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서 후보는 어린이를 위한 공약도 빼놓지 않았다.
 
“한 아이를 키우기 위해선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아프리카의 속담이 있다. 육아와 보육걱정이 없는 의왕시를 만들겠다.”
 
서 후보는 “어르신들께 받은 영광의 산물을 후대에 연결해 주는 것은 우리의 소명”이라 강조하며 젊은 엄마들이 육아에 자신감을 갖도록 육아지원프로그램 확충을 거듭 약속했다.
 
한편, 국민의힘 소속으로 경기도의원 의왕2(내손1동·내손2동·청계동) 선거구에 출마하는 서성란 후보는 제20대 대통령선거에서 윤석열 당시 대통령후보 선대위 조직통합본부 의왕시 본부장을 맡아 윤석열 대통령 당선에 앞장섰으며, 의왕시 노인시설 노인인권지킴이 활동을 펼치며 노인복지 분야 전문가로 활동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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