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여의도 KB국민은행 본점. 사진=KB국민은행.
▲ 서울 여의도 KB국민은행 본점. 사진=KB국민은행.
투데이코리아=변혜진 기자 |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은 지난 15일 기준 KB모바일인증서의 가입자가 1,100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KB모바일인증서는 본인명의 휴대폰과 신분증만 있으면 영업점 방문 없이 발급할 수 있는 금융권 대표 인증서로 현재 정부24, 국민비서, 국민건강보험공단과 병무청 통합인증 서비스 등 67개 공공기관에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복잡한 암호없이 패턴·지문·Face ID 중 선택해 간편하게 로그인 할 수 있는 것이 특징으로, 금융거래도 OTP나 보안카드 없이 6자리 간편비밀번호를 입력해 편리하게 이용 가능하다.

일정 금액 이상의 업무를 처리할 경우에는 ARS 인증 등 추가 본인인증 절차를 두는 등 보안과 안정성도 확보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윤종규 KB금융그룹 회장이 신년사에서 밝힌 고객중심적 사고로 고객분들께 경제적 혜택과 편의, 즐거움을 드리기 위해 KB모바일인증서의 사용처를 확대하고 다양한 사업영역으로 확장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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