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수 기자
pys@todaykorea.co.kr
기자페이지
“시장 안정 위해 김 지사부터 물러나야...특단 대책 마련”
박 전 위원장은 어젯밤(24일) 자신의 SNS에 “망언제조기 김진태 지사가 결국 금융위기를 불렀다”며 “2050억원을 갚지 않겠다는 망언 한마디를 50조원이 넘는 유동성을 공급해도 해결하지 못하고 있다”고 게재했다.
그는 “윤석열 대통령은 정치보복을 중단하고 야당에 손을 내밀어 경제부터 살려야 한다”며 “무엇보다 경제에 엄청난 부담을 안겨준 김진태 지사부터 사퇴시켜야 한다”고 촉구했다.
그러면서 “유동성을 위해 50조 이상 투입하는 것보다 훨씬 나은 신뢰구축방안”이라며 “김진태발 금융 위기는 김진태를 끌어내려야만 극복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 박 전 위원장은 “김진태 지사는 가뜩이나 소멸 위기에 처한 지방을 더욱 깊은 위기로 몰아 넣었다”며 “재정자립도가 24.7%에 불과할 정도로 재정이 최하위 수준인 강원도 같은 지자체는 기업이 투자하지 않으면 더욱 힘들어 진다”고 우려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