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신한금융그룹 제공
▲ 사진=신한금융그룹
투데이코리아=윤주혜 기자 | 신한금융그룹이 본사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인 ‘2022 신한 퓨처스랩 데모데이’ 행사를 개최했다.
 
10일 신한금융그룹에 따르면, 지난 9일 오후 서울 광화문에 위치한 포시즌스 호텔에서 ‘Xcelerate Your Value’를 테마로 한 ‘2022 신한 퓨처스랩 데모데이’ 행사가 개최됐다.
 
올해 3월부터 시작된 해당 행사는 8기 스타트업의 육성 과정 종료를 기념하고 그간의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개최됐으며, 코로나 팬데믹 영향으로 19년 이후 3년만에 열렸다.
 
초청 강연에는 황인준 Z홀딩스 CGIO 겸 LINE CFO, Daniel Heffernan Stripe Japan 공동대표, 노규승 현대차그룹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신한 퓨처스랩’ 동문기업인 이용재 매스프레소 대표 등이 참석해 스타트업 미래 사업 전략 및 노하우를 전달했다.
 
조용병 신한금융 회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자사는 앞으로도 ‘신한 퓨처스랩’의 자랑스러운 동문기업이 성장하는 여정에 공감하고 응원하는 든든한 파트너가 되겠다”며 “앞으로도 국내외 우수 기업을 적극 발굴해 상생의 선순환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다짐했다.
 
한편, 이날 조 회장은 데모데이 행사에 앞서 ‘신한 퓨처스랩’ 동문기업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그는 간담회에서 블로코, 파운트, 판다, 딥브렌드 AI 등 유니콘으로서의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은 8개 기업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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