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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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오전 7시 30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19층 매화홀에서 진행한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야기하다' 주제로 열린 포럼에 참석한 안 의원은 "4차산업은 융화합시대”라고 말하면서 강의를 이어나갔다.
안 의원은 ‘4차산업은 단일 기술이 존재하는 것 아니다'라는 점을 강조하면서, "모바일 AI, 반도체 AI처럼 융합되는 방식이다. 지금 각 분야마다 할 수 있는 연구들은 이제 거의 다 진도가 나갔다”고 말하면서 "난이도가 높은 것들만 남았다”고 덧붙였다.
이날 안 의원은 정부와 기업의 R&D 연구개발을 해외사례를 통해서 문제점을 이야기했다. 앞으로 "한국의 생존전략이 초격차를 벌이는 일밖에 없다”고 말하면서, "기존 패권국가인 미국과 신흥강대국인 중국 사이에 있는 한반도 전략을 생각해야 한다”며 중국과 미국에서 필요로 하는 기술력을 지닌 한국이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