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 동구에 위치한 현대미포조선 전경.  사진=현대미포조선
▲ 울산 동구에 위치한 현대미포조선 전경. 사진=현대미포조선
투데이코리아=김민석 기자 | 전날(3일) 중동 소재 선사와 6834억원 규모의 PCTC(자동차 운반선) 4척 수주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한 현대미포조선이 장후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4일 14시 35분 현재 현대미포조선은 유가증권시장에서 전 거래일 대비 4.78% 오른 8만7천6백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대미포조선이 전날 공시한 내용에 따르면, 해당 수주의 계약금액은 6843억 원이다. 이는 2022년 매출의 18.39%에 해당한다. 

계약기간은 2023년 7월2일부터 2027년 6월30일까지다.

또한 현대미포조선은 유럽 소재 선사와도 LPG(액화석유가스)운반선 2척의 공급계약도 맺었는데, 계약금액은 1851억 원으로 2022년 매출의 4.98%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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