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삼성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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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코리아=윤주혜 기자 | 삼성증권이 ‘엔비디아와 테슬라가 꿈꾸는 미래: 단기 과열을 팔 것인가, 기술의 진보를 살 것인가?’ 등을 주제로 언택트 컨퍼런스를 진행한다.
 
13일 삼성증권에 따르면, 이번 언택트 컨퍼런스는 오는 19일 수요일 오후 4시부터 5시 30분까지 삼성증권 유튜브(SamsungPOP)에서 실시간으로 개최된다. 방식은 기존의 강연 형식에서 애널리스트들이 토론하는 형태로 진행될 예정이다.
 
토론 패널로는 반도체 담당 황민성 수석연구위원, 자동차 담당 임은영 수석연구위원, Tech담당 이종욱 수석연구위원, 그리고 정명지 투자정보팀장 등이 참석한다.
 
이번 컨퍼런스에는 최근 투자자들이 관심이 높은 ‘생성형AI’, ‘전기차’ 등 주요 업황을 분석하고 전망하는 코너도 함께 진행될 방침이다. 
 
이와 관련해 삼성증권 윤석모 리서치센터장은 “애플이 종가 기준으로 시가총액 3조 달러를 최초로 돌파하는 등 미래 기술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투자자들이 향후 증시 전망에 대한 힌트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삼성증권이 올해 초부터 상반기까지 본사 고객의 미국 주식 매매 패턴을 분석한 결과, 매수금액 기준으로 테슬라·엔비디아·마이크로소프트 등 기술주(ETF 제외)의 매수 규모가 상위권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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