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수협은행
▲ 사진=수협은행
투데이코리아=최성욱 기자 | 수협중앙회와 수협은행이 집중호우로 피해 본 지역이 복구될 수 있도록 1억원 상당의 성금과 구호물품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부한다고 21일 밝혔다.

또한 수협은행은 500억 원 규모의 긴급자금을 편성해 집중호우 피해지역민을 대상으로 생활안정자금을 비롯해 시설자금, 운영자금, 대출 연장 및 상환유예 등 금융지원도 함께 전개한다.
 
이와 함께 수협 상호금융 영업점에서도 개인당 최대 2천만 원 긴급생계자금 대출 및 대출 만기 연장과 원리금 상환유예, 자체 채무조정 등을 받을 수 있다.
 
수협중앙회도 수해를 입은 가계와 중소기업에 대해 지원을 계획하고 있다.
 
이러한 지원은 해당 지역 행정관청에서 ‘재해피해확인서’를 발급받아 금융기관에 제출하면 받을 수 있다.
 
노동진 수협중앙회장은 “수해를 입은 분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피해복구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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