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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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KBL(한국여자농구연맹)이 2024년 1월 2일부터 5일까지 ‘우리은행 우리WON 2023~2024 여자프로농구’ 퓨처스리그(2군 리그)를 아산 이순신체육관에서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6개 구단이 모두 참가하며 3개팀 씩 2개조로 나뉘어 풀리그를 진행한다. 각 조의 1위팀이 5일 오후 4시에 열리는 결승전 무대에서 맞붙게 된다.
A조는 ‘신한은행’, ‘KB스타즈’, ‘삼성생명’이 포함됐으며 B조는 ‘BNK썸’, ‘우리은행’, ‘하나원큐’가 함께 묶였다.
현재 퓨처스리그 최다 우승팀은 지난해 2연패를 달성한 삼성생명과 KB스타즈로 4회씩 우승했다. 이번에 두 팀 중 한 팀이 우승할 경우 5회로 단독 최다 우승팀 자리에 올라서게 된다.
또한 퓨처스리그 우승팀 코치 2명은 1월 7일 12시부터 열리는 한국 라이징스타와 일본 라이징스타의 올스타 페스티벌 오프닝 경기의 한국팀 감독과 코치로 참가하게 된다.
이번 퓨처스리그는 일자별 경기 시작 1시간 전부터 별도 예매 없이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