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H투자증권이 MTS 내 오픈한 ‘커뮤니티’. 사진=NH투자증권
▲ NH투자증권이 MTS 내 오픈한 ‘커뮤니티’. 사진=NH투자증권
투데이코리아=서승리 기자 | NH투자증권이 자사 MTS 충성도 강화 차원에서 MTS 내 ‘커뮤니티’를 오픈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오픈한 ‘커뮤니티’는 종목토론방 기능은 물론 게시글 작성이나 검색 등이 가능하며 작성자의 주주 정보 및 타 종목 보유 현황 정보 등을 제공해 신뢰도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또한 포털 종목방 기능에서 이용자들의 주주표시, 주식 보유 정보 등을 제공해 보다 건설적이고 심도 높은 투자의견 공유가 가능하다. 보유정보는 주식수, 주식보유 기간등을 제공하며, 마이데이터 연동으로 타 증권사의 잔고까지 함께 확인이 가능하다.
 
구독채널과 프로필 서비스도 제공한다. 구독설정을 통해 구독한 채널의 글만 확인할 수 있는 등 본인만의 피드를 완성할 수 있다. 팔로우한 유저 글만 보거나 주주 전용글 모아보기 등 세부적인 설정을 통해 채널, 사용자, 주식종목, 키워드 등으로 검색도 가능하다.
 
특히 NH-Amundi자산운용, 미래에셋자산운용, 삼성자산운용 등 국내 대형자산운용사들의 공식 채널을 통해 자산운용사들과 소통도 가능하며, 주식이나 국내 주식뿐만 아니라 인기가 상대적으로 덜한 일본 주식, 인도네시아 주식 등의 국가라운지를 운영해 주주들 소통을 지원한다.
  
정병석 NH투자증권 WM Digital플랫폼본부 대표는 “커뮤니티 서비스는 종목방보다 신뢰도와 건전성을 높인 것이 특징인 서비스로 이용자들의 건전한 투자문화와 집단지성을 위해 오픈하게 됐다”며 “서비스 확장성이 높은 만큼 앞으로 더 개선하고 더 많은 아이디어를 발굴해 나갈 예정으로 이용자들의 많은 활용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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