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나원큐 K1리그 2023 홈 개막전 승리를 기념하고 있는 대전하나시티즌 선수단. 사진=하나금융그룹
▲ 하나원큐 K1리그 2023 홈 개막전 승리를 기념하고 있는 대전하나시티즌 선수단. 사진=하나금융그룹
투데이코리아=김준혁 기자 | 하나은행이 후원 축구팀 ‘대전하나시티즌’의 성공적인 시즌 준비와 글로벌 사회공헌 활동을 위해 축구대회 후원에 나선다.
 
19일 하나은행은 베트남 BIDV(베트남투자개발은행, Bank for Investment and Development of Vietnam)와 함께 ‘BIDV 초청 하나플레이컵’ 국제 축구대회를 후원해 아시아 축구팀 간 교류의 장을 만든다고 밝혔다.
 
현지시간 이달 23일부터 27일까지 베트남 하노이에서 치러지는 이번 대회에는 베트남 V리그1의 ‘하노이FC’, ‘비엣텔FC’와 인도네시아 프로팀 ‘발리유나이티드FC’ 등이 참가한다.
 
은행 관계자는 이번 대회와 관련해 “다양한 국가 프로축구팀들과의 실전 경기를 통해 2024시즌을 대비하는 대전하나시티즌의 기량을 점검하고 축구로 하나 되는 글로벌 화합의 기회를 만들고자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하나은행은 국내 스포츠 문화 발전을 통한 금융의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K리그1 대전하나시티즌 공식 후원을 비롯해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공식 후원, K리그 타이틀 스폰서 참여, 하나원큐 여자 농구단 운영 등에 나서고 있다.

이번 대회 기간 중에도 대전하나시티즌과 함께 선수 참여 축구클리닉, 에스코트키즈·기수단 등 유스프로그램 운영, 무료 경기관람 기회 제공 등 현지 축구 꿈나무 및 소외계층 어린이를 위한 글로벌 사회공헌 활동도 전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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