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미래에셋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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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코리아=이유진 기자 | 미래에셋증권이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보통주 1000만주와 2우선주 50만주를 매수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는 각각 유통주식 수의 약 2.2%, 0.4%에 해당한다. 

취득 예정 금액은 전날(24일) 종가 기준 총 696억 5750만원이며, 26일부터 4월 25일까지 3개월 이내에 장내 주식시장에서 매수를 완료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자사주 매입은 주주친화정책을 통해 주주들의 기대를 충족하고, 주식가치를 높이는 등 주주가치 제고에 방점을 두기 위해 진행된다.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주주권익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한다는 그룹의 의지가 반영된 것”이라며 “2024년부터 3년간 적용될 보다 적극적이고 지속적인 주주환원 정책을 현재 검토 중이며, 앞으로도 주주와 함께 동반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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