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증권 본사 전경. 사진=삼성증권
▲ 삼성증권 본사 전경. 사진=삼성증권
투데이코리아=서승리 기자 | 삼성증권이 퇴직연금 법인 실무자를 위한 연금 아카데미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삼성증권 연금 아카데미'는 HR·재무 담당자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법인 실무자를 대상으로 퇴직연금제도 운영 관련 계리·노무·세무·상품 교육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퇴직연금 실무 담당자 대상 집합교육으로 기본과정·심화과정으로 나눠 커리큘럼을 운영하며 4월부터 11월까지 매월 운영할 예정이다.
  
조미옥 삼성증권 연금마케팅팀 팀장은 “퇴직연금 제도 실무를 운영하는 HR/재무 담당자분들께 도움을 드리고자 이번 오프라인 교육을 준비했다”며 “제도 운영의 막막함이나 어려움이 있었다면, 이번 연금 아카데미를 통해 그간의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삼성증권은 지난 11일 퇴직연금 실무자들 약 1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삼성타운금융센터 세미나실에서 첫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강의에는 ‘스마트한 퇴직연금 가이드’를 주제로 나상현 세무사와 홍정아 노무사가 각각  강의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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