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남철 KT에스테이트 대표이사(오른쪽)와 김경호 광진구청 구청장이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KT에스테이트
▲ 최남철 KT에스테이트 대표이사(오른쪽)와 김경호 광진구청 구청장이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KT에스테이트
투데이코리아=이기봉 기자 | KT에스테이트가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열악한 환경에 노출된 이웃들의 주거환경 개선에 나서며 ESG 경영을 실천한다.
 
KT에스테이트는 8일 중구청, 광진구청과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사업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지자체별 동주민센터의 추천을 받아 소득수준과 주거 형편을 고려해 시공 가구를 선발하고, 올해 연말까지 해당 가구의 도배·장판 공사를 비롯한 전선, 전등, 콘센트 교체와 잠금장치 수리 등을 지원한다.

 또한 공사 당일에는 회사 임직원들과 각 지자체 구청 직원들이 직접 ‘집 고치기’ 봉사활동도 실시할 예정이다.

최남철 KT에스테이트 대표는 “중구청·광진구청과 함께 당사가 영위하는 업의 특성을 살려 지역 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을 통해 지역 사회에 나눔의 문화를 확산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KT에스테이트는 김포시, 강남구 등 지자체와도 협력해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 가구에 정돈된 주거환경을 제공하는 활동을 진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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