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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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가 이달 22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대양AI센터 세종뮤지엄갤러리에서 고성도예의 조병호 도예 명장과 조용준 작가의 도예 2인 기획초대전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대학 측은 이번 초대전에서 조병호 작가의 고아하면서도 기품 있는 달항아리 대작을 비롯해 조용준 작가의 이중 투각을 관통하는 백자 등 총 60여점의 백자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고 전했다.
세종뮤지엄갤러리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조선백자의 맥을 잇고자 흙과 유약에 대해 연구하고, 조합해 전통적인 방식과 기법으로 묵묵히 연구하는 그들의 예술적 열정과 전통에 대한 경외심을 엿볼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