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증권 본사 전경. 사진=삼성증권
▲ 삼성증권 본사 전경. 사진=삼성증권
투데이코리아=서승리 기자 | 삼성증권은 회사지원 개인연금 적립금이 지난달 4일 기준 1조원을 돌파했다고 22일 밝혔다.
 
‘회사지원 개인연금’은 근로자 복지제도의 일환으로, 회사가 근로자의 개인연금(연금저축)계좌로 월, 분기 또는 연마다 정기적으로 일정 금액을 지원해주는 복리후생 제도이다.
 
지원방식이나 수준은 회사별로 상이하지만, 임직원의 월급에서 일정금액을 공제하고, 그 공제금액만큼 회사가 금액을 더해 적립해주는 1+1 방식 등 다양한 구조로 운영되고 있다.
 
특히, 삼성증권은 타사대비 높은 신용등급을 보유하고 있어 고객들이 개인형 연금을 안정적으로 운용 가능하다는 강점을 갖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또한 회사지원 연금 전용 핫라인을 운영하고 있어 상담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기업별 계좌개설을 위한 전용 웹페이지를 통해 개인연금지원 대상 임직원들의 계좌 개설에서 이전신청, 납입까지 가능한 원스톱서비스를 제공해 편의성을 높인 덕분에 기업 실무자와 임직원들의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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