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 10회 청주시장기 생활체육 농구대회’ 경기 모습. 사진=KB스타즈
▲ ‘제 10회 청주시장기 생활체육 농구대회’ 경기 모습. 사진=KB스타즈
투데이코리아=김준혁 기자 | 청주 KB스타즈가 지역 연고지의 농구 문화 확산을 위한 농구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KB스타즈가 지난 1일부터 충북스포츠센터와 사직초등학교에서 양일간 열린 ‘제 10회 청주시장기 생활체육 농구대회’를 성료했다고 3일 밝혔다.
 
청주시농구협회와 청주시체육회가 주최, 주관하고 KB스타즈가 후원한 이번 대회에는  12세 이하 클럽 총 20개팀이 참가해 성북삼성(U10), 대전DB(U11), 드림팀(U12) 각 연령별 우승을 차지했다.
 
구단 관계자는 “참가자들에게 양말, 백팩 등 스포츠용품과 의료진을 지원해 연고지의 유소년 농구 축제 개최에 힘을 보탰다”며 “유소년 선수들에게 좋은 추억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U12 부문에서 우승을 차지한 드림팀의 장재우 선수는 “즐겁게 농구했다”며 “다음 대회에도 꼭 참가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KB스타즈는 이날 새 시즌을 대비하는 첫 훈련을 시작하며 본격적인 시즌 준비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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