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8일 경기 종료 후, 팬들의 공에 사인 중인 베로 발리 몬차의 테일러 에이브릴 선수. 사진=대방건설
▲ 지난 8일 경기 종료 후, 팬들의 공에 사인 중인 베로 발리 몬차의 테일러 에이브릴 선수. 사진=대방건설
투데이코리아=김준혁 기자 | 이탈리아 명문 구단과 국내 선수들 간의 경기가 대방건설의 후원을 통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대방건설이 메인 스폰서로 참여했던 ‘2024 한국·이탈리아 남자배구 글로벌 슈퍼매치’가 성황리에 마쳤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7일과 8일 양일간 수원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는 수원시, 한국배구연맹(KOVO), KBSN이 공동 주최했다.
 
이를 위해 이탈리아 명문 프로배구팀 ‘베로 발리 몬차’(Vero Volley Monza)가 한국을 찾았으며, 7일에는 ‘대한항공 점보스’와, 8일에는 ‘팀 KOVO 올스타’와 경기를 펼쳤다.
 
대한항공은 몬차를 상대로 세트 스코어 3-1(25-19, 24-26, 27-25, 25-22)로 승리했으며 ‘팀 KOVO 올스타’ 또한 몬차를 3-0(25-21, 25-21, 25-18)로 꺾어 다가올 새 시즌에 대한 팬들의 기대감을 불러일으켰다.
 
대방건설 관계자는 “이번 슈퍼매치가 스포츠를 통한 문화 교류와 팬들에게 잊지 못할 즐거움을 선사하는 특별한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대방건설은 프로스포츠의 발전에 적극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대방건설은 프로 골프단 운영을 비롯해 야구, 농구, 바둑 광고 등 다방면의 스포츠 마케팅 활동에 집중하며 스포츠를 매개로 한 브랜드 인지도 확산 및 팬들 소통 강화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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