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덕수 신임 WKBL 사무총장. 사진=WKBL
▲ 안덕수 신임 WKBL 사무총장. 사진=WKBL
투데이코리아=김준혁 기자 | WKBL(한국여자농구연맹)이 신임 사무총장으로 안덕수 전 KB스타즈 감독을 선임했다고 14일 밝혔다.
 
안덕수 신임 사무총장은 수원 삼성썬더스에서 프로선수 생활을 한 뒤 한국대학농구연맹 사무국장, 일본 샹송화장품 여자농구단 수석코치 등을 경험해왔다. 이후 지난 2016년 청주 KB스타즈 여자농구단 감독으로 부임해 2021년까지 5년간 팀을 이끌어왔다.
 
안 사무총장은 “중요한 시기에 여자프로농구의 실무를 총괄하게 되어 책임이 무겁다”며 “한일 양국에서의 지도자 경험을 바탕으로 흥행과 저변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전했다.
 
안 사무총장의 임기는 오는 2025년 2월부터 2027년 6월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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