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혁 기자
news1@todaykorea.co.kr
기자페이지
WKBL(한국여자농구연맹)이 ‘하나은행 2024-2025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4라운드 MVP에 BNK 썸의 김소니아가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언론사 기자단 투표로 진행된 MVP 투표에서 김소니아는 총 투표수 81표 중 39표를 얻어 2위 우리은행의 김단비(34표)를 5표차로 이겼다.
김소니아는 4라운드 5게임 동안 평균 17.6점, 9.4리바운드, 2.4어시스트, 1.0 스틸, 3점슛 성공률 36.7%를 기록하는 활약을 펼쳤다.
4라운드 공헌도는 전체 1위였으며 득점, 리바운드 3점슛 성공은 팀 내 1위였다.
기량발전상인 MIP에는 BNK 썸의 박성진이 선정됐다.
MIP는 심판부와 경기 운영 요원의 투표로 뽑으며, 박성진은 전체 34표 중 18표를 획득했다.
박성진은 5게임 동안 3.2점, 리바운드 4.0개, 어시스트, 1.6개, 스틸 0.6개, 2점슛 성공률 42.9% 등을 기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