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일(현지 시간) 중국 하얼빈 헤이룽장 스피드스케이팅 오벌에서 열린 2025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500m 경기에서 김준호가 질주를 마치며 숨을 고르고 있다. 김준호는 3위로 동메달 획득에 성공했다. 사진=뉴시스
▲ 10일(현지 시간) 중국 하얼빈 헤이룽장 스피드스케이팅 오벌에서 열린 2025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500m 경기에서 김준호가 질주를 마치며 숨을 고르고 있다. 김준호는 3위로 동메달 획득에 성공했다. 사진=뉴시스
투데이코리아=진민석 기자 | 한국 남자 빙속 간판 김준호(강원도청)가 2025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에서 동메달을 땄다.
 
김준호는 10일(한국시간) 중국 하얼빈 헤이룽장 빙상훈련센터 스피드 스케이팅 오벌에서 열린 2025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 스피드 스케이팅 남자 500m에서 35초03으로 3위에 올랐다. 지난 8일 남자 100m 동메달에 이어 이번 대회 두 번째 동메달이다.
 
이날 1위는 중국의 가오팅위(34초95)가, 2위는 일본의 모리시게 와타루(34초97)가 차지했다.
 
김준호와 함께 출전한 김태윤(서울시청)은 35초22로 8위, 조상혁(스포츠토토)은 35초26으로 10위에 안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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