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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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 주최 측은 대방건설 골프단 이정은6 프로를 포함하여 총 108명의 선수가 6일부터 나흘간 우승을 향한 샷 경쟁을 펼친다고 7일 밝혔다.
컷 탈락 없이 진행되는 이번 대회의 총상금은 250만달러, 우승상금은 37만 5000달러다.
대방건설 관계자는 “당사는 골프 저변 확대와 국내 프로 스포츠 발전을 위해 2014년 골프단을 창단한 이후 지속적으로 지원을 해왔다”며 “세계 무대에서 활약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갖춘 선수뿐만 아니라 유망주 발굴과 국내 정상급 선수 영입에도 주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김아림은 6일(이하 한국시각) 중국 하이난성 지안 레이크 블루베이 골프코스(파 72)에서 펼쳐진 대회 첫날 경기에서 이글 1개, 버디 6개 보기 4개를 기록하며 4언더파 68타를 치며 후루에 아야카, 오스턴 김과 함께 대회 1라운드 리더보드 최상단에 이름을 올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