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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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2월 모집을 시작한 이번 프로그램은 총 82개 팀이 지원했으며 서류심사, 실연심사, 파이널 공연 등을 거쳐 ‘컨파인드 화이트’, ‘폴리아모리’, ‘헤븐이즈데어’ 3개 팀이 각각 1, 2, 3위로 선정됐다.
상상라이브연습실은 지난 2020년부터 시작된 회사의 대표적인 문화 예술프로그램으로, 지난해까지 재능있는 뮤지선의 발굴 등으로 61개 팀의 공연 기회를 제공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우승팀으로 선정된 컨파인드 화이트는 ‘2025 부산 국제록페스티벌’ 무대에 설 예정이다.
김천범 KT&G 문화공헌부 공연담당 파트장은 “상상라이브연습실은 신진 뮤지션들이 더 넓은 무대로 나아갈 수 있는 기회의 장”이라며 “관객과 아티스트를 연결하고 다양한 장르의 음악 대중화와 공연문화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