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복음화전도협회(이하 다락방) 피해자와 탈퇴자로 구성된 단체 ‘코람데오연대’가 10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류광수 총재 성폭력 피해자 기자회견’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투데이코리아
▲ 세계복음화전도협회(이하 다락방) 피해자와 탈퇴자로 구성된 단체 ‘코람데오연대’가 10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류광수 총재 성폭력 피해자 기자회견’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투데이코리아
투데이코리아=김유진 기자 | 류광수 세계복음화전도협회(이하 다락방) 총재의 성폭행 혐의에 대해 피해 당사자가 직접 나서 사실 증언에 나섰다. 

다락방 피해자와 탈퇴자로 구성된 단체 ‘코람데오연대’가 10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류광수 총재 성폭력 피해자 기자회견’을 열고 류광수 총재의 성폭행 혐의와 조직의 비호에 따른 2차 가해를 폭로했다.

이날 현장에는 코람데오연대 대표인 김성호 목사를 비롯해 피해 당사자인 장정희씨가 직접 참석해 증언을 이어갔다.

김성호 목사는 다락방에서 조직적으로 피해자를 ‘정신질환자’, ‘꽃뱀’ 등으로 매도하는 2차 가해를 저질렀다고 주장했으며 조직 전반에 걸친 성적 타락이 발생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장정희씨는 류광수 총재로부터 당한 성적 피해 사실에 대해 증언했다.

장씨는 류 총재가 호텔방으로 자신을 이끌었으며 방 안에서는 편한 옷으로 갈아입겠다더니 호텔에 비치된 가운을 입고왔다고 주장했다.

또한 다락방에 대해 취재해 온 김시온 투데이코리아 기자는 이날 장씨의 주장을 뒷받침하는 증거 영상을 함께 제시했다.

김 기자가 공개한 영상 속에서 류 총재는 장씨에게 ‘너도 내 입장이 돼 봐’, ‘정희야 나는 연애해본 적이 없다’, ‘너는 일반 여자랑 달라’ 등의 발언을 했다.
 
▲ 세계복음화전도협회(이하 다락방) 피해자와 탈퇴자로 구성된 단체 ‘코람데오연대’가 10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류광수 총재 성폭력 피해자 기자회견’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투데이코리아
▲ 세계복음화전도협회(이하 다락방) 피해자와 탈퇴자로 구성된 단체 ‘코람데오연대’가 10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류광수 총재 성폭력 피해자 기자회견’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투데이코리아
▲ 세계복음화전도협회(이하 다락방) 피해자와 탈퇴자로 구성된 단체 ‘코람데오연대’가 10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류광수 총재 성폭력 피해자 기자회견’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투데이코리아
▲ 세계복음화전도협회(이하 다락방) 피해자와 탈퇴자로 구성된 단체 ‘코람데오연대’가 10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류광수 총재 성폭력 피해자 기자회견’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투데이코리아
▲ 10일 ‘코람데오연대’ 주최로 열린 ‘류광수 총재 성폭력 피해자 기자회견’에서 장정희씨가 본인의 피해 사실을 직접 증언하고 있다. 사진=투데이코리아
▲ 10일 ‘코람데오연대’ 주최로 열린 ‘류광수 총재 성폭력 피해자 기자회견’에서 장정희씨가 본인의 피해 사실을 직접 증언하고 있다. 사진=투데이코리아
▲ 10일 ‘코람데오연대’ 주최로 열린 ‘류광수 총재 성폭력 피해자 기자회견’에서 김시온 투데이코리아 기자가 관련 증거 영상을 제시하며 설명하고 있다. 사진=투데이코리아
▲ 10일 ‘코람데오연대’ 주최로 열린 ‘류광수 총재 성폭력 피해자 기자회견’에서 김시온 투데이코리아 기자가 관련 증거 영상을 제시하며 설명하고 있다. 사진=투데이코리아
▲ 10일 ‘코람데오연대’ 주최로 열린 ‘류광수 총재 성폭력 피해자 기자회견’에서 김시온 투데이코리아 기자가 관련 증거 영상을 제시하며 설명하고 있다. 사진=투데이코리아
▲ 10일 ‘코람데오연대’ 주최로 열린 ‘류광수 총재 성폭력 피해자 기자회견’에서 김시온 투데이코리아 기자가 관련 증거 영상을 제시하며 설명하고 있다. 사진=투데이코리아
▲ 10일 ‘코람데오연대’ 주최로 열린 ‘류광수 총재 성폭력 피해자 기자회견’에서 김시온 투데이코리아 기자가 관련 증거 영상을 제시하며 설명하고 있다. 사진=투데이코리아
▲ 10일 ‘코람데오연대’ 주최로 열린 ‘류광수 총재 성폭력 피해자 기자회견’에서 김시온 투데이코리아 기자가 관련 증거 영상을 제시하며 설명하고 있다. 사진=투데이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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