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은행 강계리. 사진=우리은행 구단 SNS 캡처
▲ 우리은행 강계리. 사진=우리은행 구단 SNS 캡처
투데이코리아=김준혁 기자 | 여자프로농구 아산 우리은행이 베테랑 가드 강계리를 신한은행으로부터 트레이드 영입했다.
 
우리은행은 14일 구단 SNS 등을 통해 강계리의 영입소식을 알렸다.
 
앞서 강계리는 최근 WKBL FA 3차 협상에서 신한은행과 계약기간 2년, 첫해 연본 총액 7000만원을 조건으로 계약한 바 있다.
 
신한은행은 강계리를 우리은행에 보내주는 조건으로 2라운드 신인 우선 지명권을 받았다.
 
이에 우리은행은 이명관과 FA 계약을 통한 내부 단속에 이어 강계리까지 수혈하며 가드진 전력보강을 마쳤다.
 
1993년생인 강계리는 지난 시즌 25경기 동안 평균 1.6점, 1.4리바운드, 1.3어시스트를 기록했으며 민첩성과 기동력이 강점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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