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KB금융
▲ (왼쪽부터) 박진영 KB금융지주 CPRO, 이다연 작가, 이성훈 한국화랑협회장, 김효정 한국화랑협회 부회장이 화랑미술제 특별전 ‘ZOOM-IN Edition 6’ 시상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KB금융
투데이코리아=김성훈 기자 | 이다연 작가가 화랑미술제 특별전 ‘ZOOM-IN Edition 6’에서 ‘KB 스타상’을 수상했다.

KB금융그룹은 이다연 작가를 600여명의 작가가 공모한 화랑미술제 특별전 ‘ZOOM-IN Edition 6’에서 ‘KB 스타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KB 스타상’ 수상자에게는 국민은행 등 주요 계열사에서 배부되는 달력 제작 협업과 더불어 각종 특별전시 기회가 제공되며, 이다연 작가는 2027년도 캘린더 제작에 참여한다.

특히 양종희 회장은 이날 진행된 ‘2025 ZOOM-IN 어워드’와 ‘KB 스타상’ 시상식에서 “현대미술의 새로운 흐름을 선보이는 축제의 장인 화랑미술제에 KB가 함께 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축하 인사를 보냈다.

그러면서 “KB도 금융을 넘어 예술과 함께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역량있는 신진작가를 발굴하고, 국내 미술의 저변을 확대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화랑미술제는 국내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아트페어이다. 올해에도 약 60,000여명의 관람객이 방문했으며, 6회째를 맞이한 신진작가 특별전 ‘ZOOM-IN Edition 6’에서는 10명의 신진작가를 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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