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 성남시 판교 소재 HD현대 글로벌R&D센터 전경. 사진=HD현대
▲ 경기도 성남시 판교 소재 HD현대 글로벌R&D센터 전경. 사진=HD현대
투데이코리아=신혜원 기자 | HD현대인프라코어가 글로벌 수요 감소의 영향 등으로 아쉬운 영업실적을 거뒀다.
 
HD현대인프라코어가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1조185억원, 영업이익 678억원을 기록했다고 24일 공시했다. 글로벌 수요 감소의 영향으로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2%, 영업이익은 27% 줄었다.
 
다만 영업이익률은 판가 인상과 프로모션 비용 축소 등 수익성 중심 전략을 통해 이전 분기보다 개선된 6.7%로 기록됐다.
 
사업 부문별로는 건설기계 부문 매출이 753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 감소했다. 영업이익도 같은 기간 대비 48% 줄어든 236억원을 기록했다. 회사 측은 북미와 유럽 등 선진 시장의 수요 회복이 지연되고 있는 점을 실적 하락의 요인으로 분석했다.
 
반면 중국 시장은 4분기 연속 성장세를 보였고 동남아 및 아프리카 등 지역에서는 회복 양상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엔진 사업 부문은 매출 2654억원으로 전년 대비 14% 감소했다. 다만 고수익 제품군 판매 비중 확대 등의 영향으로 영업이익은 442억원, 영업이익률은 16.6%를 기록했다.
 
특히 북미와 신흥 시장의 전력 수요 증가에 힘입어 발전기용 엔진의 매출이 안정적인 흐름을 보이며 대형 전자식·가스 발전기 및 방산용 엔진 매출도 증가세를 보인다는 설명이다.
 
HD현대인프라코어 관계자는 “향후 차세대 신모델 출시를 통해 제품 경쟁력을 높이고, 선진 시장 공략에 나설 계획”이라며 “프로모션 비용 축소, 고정비 절감, 판매가 인상 등을 통해 수익성 강화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HD현대인프라코어가 글로벌 수요 감소의 영향 등으로 아쉬운 영업실적을 거뒀다.
 
HD현대인프라코어가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1조185억원, 영업이익 678억원을 기록했다고 24일 공시했다. 글로벌 수요 감소의 영향으로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2%, 영업이익은 27% 줄었다.
 
다만 영업이익률은 판가 인상과 프로모션 비용 축소 등 수익성 중심 전략을 통해 이전 분기보다 개선된 6.7%로 기록됐다.
 
사업 부문별로는 건설기계 부문 매출이 753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 감소했다. 영업이익도 같은 기간 대비 48% 줄어든 236억원을 기록했다. 회사 측은 북미와 유럽 등 선진 시장의 수요 회복이 지연되고 있는 점을 실적 하락의 요인으로 분석했다.
 
반면 중국 시장은 4분기 연속 성장세를 보였고 동남아 및 아프리카 등 지역에서는 회복 양상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엔진 사업 부문은 매출 2654억원으로 전년 대비 14% 감소했다. 다만 고수익 제품군 판매 비중 확대 등의 영향으로 영업이익은 442억원, 영업이익률은 16.6%를 기록했다.
 
특히 북미와 신흥 시장의 전력 수요 증가에 힘입어 발전기용 엔진의 매출이 안정적인 흐름을 보이며 대형 전자식·가스 발전기 및 방산용 엔진 매출도 증가세를 보인다는 설명이다.
 
HD현대인프라코어 관계자는 “향후 차세대 신모델 출시를 통해 제품 경쟁력을 높이고, 선진 시장 공략에 나설 계획”이라며 “프로모션 비용 축소, 고정비 절감, 판매가 인상 등을 통해 수익성 강화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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