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시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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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시사저널 보도에 따르면, 이씨는 이재명 후보 선거대책위원회 산하 유세본부 유세운영실 팀장직을 맡아 전국 유세 현장의 무대 기획과 연출을 총괄하게 된다.
이 후보의 핵심 메시지가 현장 분위기 속에서 효과적으로 전달되도록 유세 동선과 퍼포먼스, 무대 구성 등을 기획하는 역할이다.
그는 이날(12일) 두 번째 유세 일정이 예정된 현장에서도 직접 총괄을 맡아 현장을 지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후보는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이날 오전 9시 서울 청계광장에서 ‘빛의 혁명’ 유세를 시작으로, 오후 3시 경기 화성 동탄 센트럴파크에서 ‘K-반도체’, 오후 6시 대전 으능정이거리에서 ‘K-과학기술’ 유세까지 총 3차례 유세를 이어간다.
이 중 이씨는 각 유세 무대의 콘셉트와 흐름을 조율하며 연출 전반을 책임진다.
한편, 이장훈은 2013년 방송된 tvN 시트콤 ‘푸른거탑’에서 리얼하고 유쾌한 군 생활 묘사로 큰 인기를 끌었다. 이후에도 방송 활동과 함께 공연 기획 및 콘텐츠 연출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해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