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6일 서울 시내에 한 시민이 대선후보 선거벽보 앞을 지나가고 있다. 사진=투데이코리아
▲ 16일 서울 시내에 한 시민이 대선후보 선거벽보 앞을 지나가고 있다. 사진=투데이코리아
투데이코리아=김시온 기자 | 경찰이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후보의 현수막을 훼손한 10대 청소년에 대한 조사에 나섰다.

16일 경찰에 따르면, 인천 미추홀경찰서는 지난 13일 오후 11시 35분께 인천시 미추홀구 숭의동 거리에 게시된 이 후보의 현수막에 라이터로 불을 붙여 훼손한 10대 A군을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은 훼손된 현수막 주변 폐쇄회로(CC)TV 추적을 통해 A군을 검거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조사를 마치면 A군을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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