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D현대미포가 진수한 세계 최대 2만2000㎥급 액화이산화탄소 운반선. 사진=HD현대
▲ HD현대미포가 진수한 세계 최대 2만2000㎥급 액화이산화탄소 운반선. 사진=HD현대
투데이코리아=김민석 기자 | HD현대미포가 장초반 급등하고 있다.
 
4일 오전 10시 50분 현재 HD현대미포는 유가증권시장에서 전 거래일 대비 4.28% 오른 2십만2천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유안타증권은 HD현대미포의 수주잔고 내 LNG벙커링선박(LNGBV) 등을 포함한 가스선은 2025년 6척, 2026년 17척, 2027년 20척을 인도할 것으로 추정했다.
 
김용민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컨테이너선이 2026년 2·4분기~2027년 3·4분기의 주요 매출원이 된다. LPG선을 포함한 가스선의 수주잔고가 2028년까지 이어져있다”며 “2027년 2·4분기~2028년 인도물량을 수주하고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올해 추가적으로 수주하는 가스선의 비중이 2027~2028년 HD현대미포의 영업이익률을 결정지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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