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래에셋생명 본사 전경. 사진=미래에셋생명
▲ 미래에셋생명 본사 전경. 사진=미래에셋생명
투데이코리아=김민석 기자 | 미래에셋생명이 장초반 급등하고 있다.
 
14일 오전 11시5분 현재 미래에셋생명이 유가증권시장에서 전 거래일 대비 3.67% 오른 7천6백3십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를 두고 금융권에서는 자사주 소각 정책과 배당소득 분리과세 등 주주환원 강화 정책 등의 수혜가 커지면서 재평가될 수있다는 기대감이 커졌다는 분석이 나온다.

같은 날 한화손해보험(5.73%), DB손해보험(3.75%) 등도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한편, 코스피 지수는 이날 미국의 고율 관세 부과 압박이라는 대외 불확실성 속에서도 장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글로벌 투자은행 JP모건이 향후 2년 내 코스피 지수가 5000선까지 상승할 수 있다고 전망하면서, 투자자들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블룸버그는 11일(현지시간) JP모건의 최신 보고서를 인용해 “한국의 기업 지배구조 개혁이 본격적인 추진력을 얻게 될 경우, 코스피는 현재 수준보다 50% 이상 상승해 5000선에 도달할 수 있다”고 보도했다.

이러한 상황 속 코스피 지수는 전장보다  0.18p(0.01%) 내린 3,175.59로 출발했지만, 오름폭이 커지면서 장중 3,190선을 터치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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