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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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오전 11시18분 현재 코오롱모빌리티그룹이 유가증권시장에서 전 거래일 대비 2.14% 오른 2천6백2십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편, 코스피 지수가 미국의 고율 관세 부과 압박이라는 대외 불확실성 속에서도 장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전장보다 0.18p(0.01%) 내린 3,175.59로 출발했지만 오름폭이 커지면서 3,190대 초반을 터치하기도 했다.
같은날 11시 23분 기준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종목은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SK하이닉스와 KB금융이 각각 1.27%, 0.77% 강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네이버는 2.96% 하락하고 있다.
증권가에서는 이번주를 주목하고 있다.
임정은 KB증권 연구원은 “정부의 정책 모멘텀과 주식매수 대기자금 증가, 외국인 순매수 유입 등 국내 호재에 민감도가 높아진 가운데 이번 주는 다시 대외 이슈들로 눈길을 돌리게 될 전망”이라며 “지난 금요일, 단기 과열 부담에 약화된 투자심리를 반영하며 코스피가 사흘 간의 랠리 끝에 약세로 돌아선 만큼 숨 고르기가 이어질 가능성도 높아 리스크 관리에 집중할 필요가 있다”고도 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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