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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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는 부국증권이 투자경고종목으로 지정될 가능성이 있어 1일간 투자주의종목으로 지정됐다고 14일 공시했다. 지정일은 15일이다.
앞서 부국증권은 이재명 정부의 자본시장 활성화 정책 등에 대한 기대감으로 급등하고 있다. 지난달 11일부터 이달 11일까지 한달 간 부국증권은 56.38% 뛰었다.
또한 14일에도 전 거래일 대비 1.34% 상승한 6만8300원에 상승마감했다.
이에 거래소는 “7월 14일의 종가가 5일 전일의 종가보다 60% 이상 상승했다”며 지정예고사유를 밝혔다.
한편, 한국거래소는 현대바이오를 공매도 과열종목으로 지정했다.
같은 날 거래소는 유가증권시장 업무규정에 따라 현대바이오에 대한 공매도 거래 금지 조치를 적용한다고 공시했다.
이에 따라 현대바이오는 15일 정규시장 및 시간외시장에서 공매도 거래가 금지된다.
또한 거래소는 공매도 과열종목 적출 후 공매도 금지일 당일 주가가 -5% 이상 하락 시 공매도 금지 기간이 연장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