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YG PLUS 제공
▲ 사진=YG PLUS
투데이코리아=김성훈 기자 | YG PLUS(YG플러스)가 장중 강세를 보이고 있다.

31일 오후 1시22분 현재 YG플러스는 유가증권시장에서 전 거래일 대비 5.51% 오른 862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증권가에서는 YG플러스가 지난해 4분기부터 올해 1분기까지 2개 분기 연속 흑자를 기록한 것에 이어 블랙핑크 신곡 발매 등의 이유로 매출이 늘어나면서 실적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고 짚었다.

특히 시진핑 주석이 오는 10월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회의 참석을 계기로 방한 가능성이 점쳐지면서, 한한령 해제 기대감도 반영된 것으로 알려졌다.

최민하 삼성증권 연구원은 최근 “올 하반기부터 블랙핑크의 월드투어 ‘데드라인(DEADLINE)’의 MD, 신곡 ‘뛰어’의 국내 음원 유통 매출이 반영되기 시작한다”며 “최근 화제성 높은 더블랙레이블의 음반·음원 유통도 맡고 있어 올데이프로젝트의 음원 흥행도 음악서비스 수익에 기여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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