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대학교 전경. 사진=이기봉 기자
▲ 세종대학교 전경. 사진=이기봉 기자
투데이코리아=이기봉 기자 | 세종대학교가 교내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에서 졸업생들의 맞춤형 진로 설정과 효과적인 취업 전략 수립을 지원하기 위해 ‘홍기찬의 1:1 커리어 컨설팅’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선호도가 높은 홍기찬 강사를 초청해 이달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졸업생 50명을 대상으로 개별 진단 중심의 심층 상담을 진행한다.
 
특히 졸업 후 진로 설계에 어려움을 겪는 취업준비생이 많다는 현장의 수요를 반영해, 이력서·자소서 첨삭뿐만 아니라 ‘취업활동의 문제 원인 진단’과 ‘맞춤형 취업 솔루션 제공’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또한 참여자가 스스로 작성한 ‘셀프 스캔 리포트’를 기반으로 구성된 유사 직무 그룹별 수요맞춤형 컨설팅 방식으로 운영되며, 그룹별 1시간의 집중 상담이 제공된다.
  
세종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취업에 대한 방향상 상실로 어려움을 겪는 졸업생들에게 객관적인 진단과 전략을 제공함으로써 취업 준비의 효율성과 자신감을 높여주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졸업생들의 실질적인 취업 지원과 커리어 설계를 위해 고용노동부와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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