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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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글로벌 가상자산 시황중계앱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오전 8시 현재 이더리움 가격은 24시간 전보다 8.06% 하락한 4,393.52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전날(25일) 오전 4시경 이더리움이 4953.73달러까지 상승하며 약 4년만에 최고가를 경신한지 하루만의 급락세이다. 당시 이더리움의 시가총액은 한때 약 5980억달러까지 불어나기도 했다
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제롬 파월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이 지난 22일 ) 잭슨홀 미팅에서 9월 통화 정책 완화 가능성을 시사한 이후 기대감이 고조되었지만, 연내 금리 인하폭이 예상보다 작을 수 있다는 의구심 등으로 기대감이 약화되면서 낙폭이 커진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국내 가상자산 주요 거래소인 업비트에서도 이더리움은 오전 8시6분 기준 6.32% 하락한 6,21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또한 비트코인 역시 1.04% 하락한 155,971,000원을 가르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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