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코리아=이지형 기자 |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의 회담에서 “두 나라는 공산당이 영도하는 사회주의 국가로 공동의 이상과 목표를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4일(현지시간) 중국 관영 신화통신은 시 주석이 김 위원장과 가진 회담 자리에서 “중국과 조선(북한)은 운명을 함께하는 좋은 이웃, 좋은 친구, 좋은 동지”라며 이같이 말했다고 보도했다.

특히 시 주석은 “중국은 한반도 문제에서 객관적이고 공정한 입장을 견지하며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위해 최선의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투데이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