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중구에 위치한 하나은행 사옥. 사진=투데이코리아
▲ 서울 중구에 위치한 하나은행 사옥. 사진=투데이코리아
투데이코리아=서승리 기자 | 하나은행이 시니어 세대 고객을 위한 맞춤형 오프라인 교육을 진행한다.
 
하나은행은 시니어 세대의 디지털 자산관리 역량 증대와 보다 안전한 금융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찾아가는 시니어 디지털 금융교육’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금융교육은 디지털 환경에 익숙치 않은 고령층 손님을 대상으로 맞춤형 자산관리 컨설팅과 금융사기 예방 교육을 제공해 디지털 금융 서비스에 대한 접근성과 활용도를 제고하고, 금융 사기로부터 손님들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하나더넥스트 현업 부서 직원과 금융교육 전문 강사진이 지역별 사회복지기관 30여곳 이상을 직접 찾아가 전문적이고 현장감 있는 자산관리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모바일·비대면 금융서비스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고령층 손님의 디지털 활용 역량 제고와 보이스피싱 등 금융사기로부터 손님을 보호하기 위해 찾아가는 시니어 디지털 금융교육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시니어 손님들의 디지털 소외 문제해결을 위한 다각적인 맞춤형 금융교육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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