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대학교 전경. 사진=이기봉 기자
▲ 세종대학교 전경. 사진=이기봉 기자
투데이코리아=이기봉 기자 | 세종대학교가 교내 미래교육원과 광진구청 평생교육원이 협력해 지역 주민을 위한 관학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학기에 개설되는 과정은 ‘나만의 작은 심야식당 – 감성 일식 다이닝’으로, 일본의 다양한 요리 기법과 식재료를 활용해 정통 일본 가정식 메뉴를 직접 조리하며 배우는 프로그램이다.
 
수업은 생선, 육류, 채소 등 식재료를 활용한 튀김·조림·덮밥 조리 실습, 조리도구와 재료 활용법, 과학적 조리원리 학습, 강사의 시연 및 수강생 실습 후 피드백 등으로 구성됐다.
 
강의는 9월 22일부터 11월 17일까지 매주 월요일 14시부터 17시까지 총 8주간 운영되며, 강의 장소는 대양AI센터 조리실습실이다.
 
김나영 세종대 미래교육원장은 “이번 과정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건강하고 감각적인 일본 가정식을 직접 배우며 생활 속에서 활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구청과 협력해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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