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신대학교 전경. 사진=부영그룹
▲ 창신대학교 전경. 사진=부영그룹
투데이코리아=이기봉 기자 | 부영그룹이 인수한 창신대학교가 2026학년도 수시모집에서 평균 경쟁률 6.27대 1로 경남 사립대학 중 1위를 차지했다고 22일 밝혔다.

특히 간호대학에서 경쟁률이 높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간호학과는 8.46대 1, 응급구조학과는 11.44대 1이었으며, 물리치료학과는 17.13대 1로 대학 전체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는 보건의료 분야 전문 인력에 대한 사회적 수요 증가와 창신대의 교육 시스템이 맞물린 결과로 풀이된다.
 
창신대학교 관계자는 “이번 성과는 단순한 경쟁률 수치 이상의 의미를 갖는다”며 “본교가 학생과 학부모에게 신뢰받는 대학,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대학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는 방증”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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