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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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업계에 따르면, 대우건설 컨소시엄은 최근 ’에코델타시티 푸르지오 트레파크’를 분양 중에 있다. 서부산권의 신흥 주거지로 부상하는 에코델타시티에 들어서는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4층, 13개 동, 총 1370세대 규모로 구성됐다.
전용면적은 59㎡A 133세대, 59㎡B 95세대, 59㎡C 272세대, 59㎡D 234세대, 59㎡E 112세대, 84㎡A 41세대, 84㎡B 302세대, 84㎡C 181세대 등이다.
부동산업계에서는 앞서 분양된 ‘푸르지오 센터파크’와 ‘푸르지오 린’이 각각 1순위 평균 42.03대 1, 12.11대 1의 경쟁률로 보인만큼, 이번 단지에도 많은 관심이 몰릴 것이란 관측이 나오고 있다.
특히 소형 평형 비중이 높아 신혼부부나 1~2인 가구에게 높은 인기를 얻을 것이란 기대감도 나오고 있다.
업계 한 관계자는 “이번에 분양하는 단지는 전용면적 59㎡ 소형 평형 비중이 높아 신혼부부나 1~2인 가구에게 높은 호응을 얻을 것 같다”며 “단지 인근에는 중심상업지구와 대형 수변공원, 다양한 문화·편의시설이 함께 들어서고, 중학교와 유치원, 초·고교 예정 부지도 위치해 있어 교육환경도 우수하다는 점도 주목할 부분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또한 전 세대가 남향 위주로 배치되고 주택형 별로 팬트리, 알파룸, 드레스룸 등 다양한 수납공간을 제공하고 있는 부분도 매력 포인트 중 하나로 꼽히고 있다.
분양 관계자는 “에코델타시티 푸르지오 트레파크는 1,370세대의 ‘푸르지오’ 브랜드 대단지로, 희소성 높은 소형 평형에 우수한 상품성을 갖춘 것이 강점”이라며 “분양가 상한제로 인해 합리적인 가격에 공급되며, 풍부한 인프라와 국가시범 스마트시티라는 미래가치까지 더해져 실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에코델타시티 푸르지오 트레파크의 견본주택은 부산광역시 강서구 명지동 일원에 위치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