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왼쪽 네 번째)이 지난 2023년 6월 1일 공군본부에서 열린 공군 하늘사랑 장학재단 장학기금 기증식에 참여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부영그룹
▲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왼쪽 네 번째)이 지난 2023년 6월 1일 공군본부에서 열린 공군 하늘사랑 장학재단 장학기금 기증식에 참여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부영그룹
투데이코리아=이기봉 기자 | 부영그룹이 추석을 맞이해 군 장병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군 부대에 과자 선물세트를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부영그룹은 전날(22일)부터 육군 1군단, 육군 22·25사단, 공군미사일방어사령부, 공군방공관제사령부 등 5곳의 군부대를 방문해 약 2000만원 상당의 과자 2500세트를 전달했다.
 
그룹 관계자는 “명절 연휴에도 불구하고 국가 안보와 국민들의 안전을 위해 맡은 바 임무에 최선을 다하는 장병들에게 고마움을 전하고자 추석 선물을 준비하게 됐다”며 “감사함을 담아 준비한 이번 선물이 장병들에게 작은 위안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부영 측은 지난 2000년부터 26년째 군 부대에 위문품을 전달해오고 있다.
 
특히 군과 자매결연을 맺고 장병들의 사기 진작과 복지 향상을 위한 정기적 위문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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