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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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기상청에 따르면, 기온은 평년(최저 11~19도, 최고 23~26도)보다 조금 높겠다.
또한 제주도해안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최고 체감온도가 33도 안팎으로 오르면서 매우 무더운 곳이 있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중부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안팎으로 크게 나타나는 곳이 있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하라”고 당부했다.
이어 “오후까지 경남서부남해안에 가끔 비가 오겠다”며 “오전까지 전북남부에, 오후까지 경남권에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이날 예상 강수량은 전남남해안 10~50㎜, 광주·전남 5~40㎜, 전북 5㎜ 안팎, 경남서부남해안 5~20㎜, 제주도 10~60㎜다.
아침 최저기온은 14~23도, 낮 최고기온은 25~29도를 오르내리겠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8도, 인천 19도, 수원 17도, 춘천 15도, 강릉 19도, 청주 19도, 대전 18도, 전주 21도, 광주 22도, 대구 21도, 부산 23도, 제주 25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8도, 인천 26도, 수원 27도, 춘천 26도, 강릉 27도, 청주 27도, 대전 27도, 전주 28도, 광주 27도, 대구 29도, 부산 28도, 제주 29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인해 전 지역에서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