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 사진=투데이코리아
▲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 사진=투데이코리아
투데이코리아=안현준 기자 | 삼성전자가 올해 3분기 시장 전망치를 웃도는 12조원대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삼성전자는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12조1천억원으로 잠정집계됐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31.81% 증가한 것이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86조원으로, 전 분기 대비 15.33% 성장했다.

분기 영업이익은 지난해 2분기 이후 5분기 만에 10조원대를 회복했으며,  2022년 2분기 이후 3년여 만에 최대치를 새로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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