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레나더샵 인천시청역 조감도. 사진=한화 건설부문
▲ 포레나더샵 인천시청역 조감도. 사진=한화 건설부문
투데이코리아=김동현 기자 | 내달 ‘포레나더샵 인천시청역’ 분양이 시작되면서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한화 건설부문과 포스코이앤씨는​​​ 내달 인천시 남동구 간석동 일원에 건립되는 ‘포레나더샵 인천시청역’ 분양을 시작된다.

상인천초교 재개발 사업으로 공급되는 포레나더샵 인천시청역은 지하 4층~지상 최고 35층, 총 24개 동, 전용면적 39~84㎡ 총 2568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중 735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부동산 업계 관계자는 해당 단지와 관련해 “인천지하철 1·2호선을 이용 가능한 인천시청역과 인천지하철 1호선 간석오거리역이 근처에 위치해 있고, 광역버스를 이용하면 서울 합정·홍대입구까지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는 교통 접근성을 갖추고 있다”며 “상인천초교 외에도 상인천중·구월중·간석여중 등이 근처에 있어 학세권 입지도 맞췄다”고 소개했다.

특히 업계에서는 이번 단지가 한화포레나 인천 구월, 힐스테이트 인천시청역 등과 함께 간석동과 구월동 일대를 새로운 주거타운으로 재편하는 중심축이 될 수 있을  것이란 기대감이 나오고 있다.

또한 단지에는 골프연습장과 필라테스 스튜디오, 키즈카페, 프라이빗 오피스 등의 커뮤니티시설도 조성될 것으로 알려졌다.

장영기 한화 건설부문 분양소장은 “인천은 이번 규제지역에서 제외되며 풍선효과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며 “브랜드 대단지에 GTX-B 수혜까지 더해진 입지로, 실수요자와 투자자 모두에게 매력적인 선택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포레나더샵 인천시청역의 견본주택은 11월 중 인천 남동구 구월동에 마련될 예정이며 입주는 2029년 8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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